주말 날씨가 좋아 근교에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나들이를 나가보았습니다.
요즘 정말 베이커리 카페가 많습니다만 서울에서 바로 30분 거리에 있는 남한산성 경성 빵공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경성 빵공장은 체인이어서 올림픽공원 근처에도 있지만 바람도 쐬고 드라이브도 할겸 일부러 남한산성에 있는 빵공장으로 향했습니다. .
https://goo.gl/maps/kZqxY6J2GyCkAXV37
남한산성 유원지에 진입하고 얼마 가지 않아 경성 빵공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자장은 빵공장 건물 오른편에 있습니다만 상당히 협소해서 이미 만차였습니다.
빵집 앞 도로가 2차선이고 차들이 계속 지나가기때문에 주변 공영주차장으로 다시 이동하려면 조금 번거롭습니다만 다시 왔던길로 100m 정도 돌아가야 합니다.
제일 가까운 공영 주자장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영 주자장에 차를 세우고 오셔도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잉어가 잔뜩 살고 있는 미니 호수(?)를 지나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구를 장식한 철길이 예쁘네요.
외벽을 저렇게 장식 해놓으니 건물 안에서는 도로가 가려져서 숲속같은 느낌이 납니다.
빵공장 내부는 그래도 꽤 넓은 편입니다. 홀도 있고 1층 외부에 별도로 나뉘어진 공간도 있고 2층공간도 있습니다.
내부 전경
주방에서 일하시는 직원들 뒤로 빵을 만드는 공간도 있습니다.
홀 외부의 독립공간. 여름에는 살짝 더울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실내에만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입니다. 2층에는 사람이 꽉 차있어서 바깥 풍경으로 대신합니다.
이제 빵구경 좀 하시죠. 빵이 금방금방 사라집니다.
빵이 저렴한 편도 아닌데 접시 정도는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담아온 판에 플라스틱 포크로 먹어야 하네요.
그래도 맛은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길건너 호수로 건너가면 식당에서 뻥튀기를 무인으로 팔고 있습니다.
이건 사람먹는게 아니고 잉어 밥입니다. ^^
소화도 시킬겸 잉어밥 주면서 설렁설렁 산책하는 맛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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